당뇨병
DIABE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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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이란?
당뇨병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인슐린의 부족이나 저항성 등에 의해 체내 혈당이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생기는 질병입니다. 당뇨는 대개 무증상이며, 일상생활에 큰 불편감을 주지 않으나, 고혈당 상태가 치료되지 않은 상태로 지속되면 체내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당뇨병은 서서히 혈관의 손상을 야기하여 합병증(심근경색, 협심증, 뇌혈관 질환, 당뇨병성 망막병증, 당뇨병성 신장병증,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 등)을 일으키는 질환이므로 당뇨병은 진단 즉시 적극적인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는 인자로는 비만, 고령, 임신, 감염, 약물 등 다양한 요인이 있으며, 최근 비만인구의 증가와 서구화된 생활 방식으로 젊은 연령에서도 유병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조기 검진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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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의 진단기준
8시간 이상 공복 후 혈당 126 mg/dL 이상
75g 경구포도당부하 2시간 후 혈당 200 mg/dL 이상
당뇨병의 전형적인 증상(다뇨, 다음, 설명되지 않는 체중감소)이 있으면서 혈당 200 mg/dL 이상
당화혈색소 6.5% 이상 -
당뇨병의 치료
생활습관관리(식사, 운동 요법, 금연, 절주)
약물치료 및 인슐린 치료
고혈압, 고지혈증 등 위험인자 관리
정기적 합병증 검사 및 관리
갑상선
THY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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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갑상선은 우리 몸에 호르몬을 만들고 전달하며, 신진 대사를 조절하는 기능의 내분비기관(분비샘)을 말합니다. 목 부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나비모양의 작은 기관입니다. 정상인에서는 겉으로 보이지 않고 만져지지도 않으나, 갑상선 호르몬 이상 시 볼록하게 튀어나오거나 만져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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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기능 항진증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갑상선에서 만들어 내는 호르몬이 정상보다 과다 분비된 상태를 말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가슴이 두근거리고, 땀이 많아지면, 갑자기 몸무게가 줄어들거나 설사, 생리불순, 불면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으며, 주로 20~50대에 발병을 많이 하며, 남성보다 여성의 발병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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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기능 저하증
갑상선 기능 항진증과 반대로 갑상선 기능이 떨어진 상태를 말합니다. 피곤하고 무기력하며, 체중증가, 추위, 손발부음, 우울, 탈모 변비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증상이 있을 때는 갑상선 호르몬을 보충해야 하며, 먹는 약으로 주로 먹으며, 주기적으로 갑상선 호르몬 검사를 시행하면서 약 용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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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결절
갑상선 결절의 경우 별다른 증상없이 발견됩니다. 갑상선 초음파 검사로 갑상선 결절의 위치와 모양, 위험도를 진단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결절의 경우 대부분 양성종양이며, 암의 가능성은 낮으나, 검진 후 주기적으로 추적 관찰이 필요합니다. 갑상선 암이 의심되는 결절에 대해서는 갑상선 세침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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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세침검사 (미세침세포흡입검사)
갑상선 결절에서 세포를 흡입하여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가는 주사침을 사용하기 때문에 전신마취가 필요 없으며, 통증도 적고 부작용도 거의 없습니다. 낭성 변화를 동반한 낭성 결절이거나, 석회화가 된 결절로 딱딱할 경우, 혹은 결절이 작은 경우에 세포검사상 세포가 불충분하게 나와서 재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
OSTEOPOR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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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이란?
골다공증은 노화의 과정으로 뼈의 밀도가 감소하여 강도가 약해져서,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말합니다. 여성은 폐경으로 인해 여성호르몬이 감소할때, 남성은 50세 이상에서 대개 골밀도가 감소하게 됩니다.
이차성골다공증은 다른 원인(전신질환, 내분비 호르몬이상, 류마티스질환, 술, 흡연, 약제(스테로이드등)등)에 의해 골밀도가 감소하는 경우로, 이에 대한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골다공증은 골절이 일어나기전까지 대개 증상이 없기 때문에 폐경기 여성이나,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골밀도 검사를 통해 검진하는것이 중요합니다. -
치료
칼슘, 비타민 D 보충, 운동요법, 약물 치료, 주사 치료
임신성 당뇨와 갑상선 검사
GESTATIONAL DIAE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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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성 당뇨병이란?
임신 중 당대사의 생리학적인 변화로 과장되어 나타난 결과로 임신으로 인해 처음 발생한 당대사 장애입니다. 혈당관리를 소홀히 하게 되면 임신 중반기, 말기에 대사 장애로 태아에게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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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성 당뇨병 진단기준
경구 당부하검사로 하게 됩니다. 임신 24~28주 정도에 다니는 산부인과에서 선별검사로 50g 경구 당부하검사를 하고, 혈당이 >140mg/dL이상이면,100g 경구 당부하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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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성 당뇨병 치료
목표 혈당은 공복에서 95mg/dL 미만, 식후 1시간 후 140mg/dL 미만, 식후 2시간 후 120mg/dL 미만입니다. 적극적인 자가혈당 측정 및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요하며, 필요시 인슐린 치료로 혈당을 조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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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과 갑상선 질환
갑상선호르몬은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호르몬으로서 임신을 유지하고 태아의 뇌 및 신경발달에 매우 중요한 호르몬입니다. 갑상선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임신이 잘 되지 않고 유산이나 조산 등과 같은 산과적 합병증의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임신 준비, 임신, 출산 후 갑상선질환(갑상선 항진증, 갑상선 저하증, 갑상선염 등)이 발견된 경우 내분비내과 전문의 진료를 받고, 세심한 관리와 검사, 치료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