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 질환
GASTROINTESTINAL DIS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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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식도염
위의 내용물(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발생하는 질환을 역류질환이라 하며, 이로 인해 식도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을 역류성 식도염이라 합니다.
증상위내시경 검사를 통해 역류성 식도염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진단 후 적절한 생활습관 교정 및 약물치료를 병행합니다. -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위나 십이지장의 점막이 손상되어 점막하층 이하로 손상된 상태입니다.
증상위내시경 검사를 통해 진단하게 되며, 반드시 조직검사를 시행하여 암에 의한 궤양을 감별해야 하며, 헬리코박터균 감염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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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대장증후군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소장 및 대장의 과도한 수축운동 또는 소장 내 세균 과증식, 대장 점막이 예민해져 발생할 수 있으며, 스트레스 같은 정신적 요인, 과음, 불규칙적인 식사 등의 원인이 있습니다.
증상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장을 비롯한 신체 내부에 염증이나 혹과 같은 구조적 이상이 없어야 진단 가능합니다. 이상여부의 확인을 위해 혈액, 소변, 대변 검사 및 내시경, 초음파 등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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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변비
인구 8명 중 한명꼴로 경험할 만큼 흔한 질환으로 배변의 횟수는 개인차가 있어 정상적으로 매일 배변하지 않을 수 있다.
증상과도한 힘주기, 딱딱한 변, 불완전 배출감, 직장항문폐쇄감, 배변을 위한 수지 조작, 배변횟수 주 2회 이하 중 2가지 이상일 경우 변비로 진단합니다.
간 질환
GASTROINTESTINAL DISORDER
지방간은 간세포에 지방이 침착되는 질환으로 증상이 거의 없으며,
간혹 우상복부 불편감이나 통증 혹은 전신쇠약감이나 피로를 느낄 수 있습니다.
원인은 음주, 비만, 당뇨, 고지혈증과 같은 대사 증후군 등 그 원인에 따라
간경변, 간암으로 진행될 위험이 있어 지방간에 대한 검사를 주기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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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간염
A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질환으로 20~40대가 전체 환자의 70~80%를 차지합니다. 음식물, 환자의 대변을 통한 경구 감염이 주 경로로 환자 주변에서 혹은 인구 밀도가 높은 곳에서 집단 발생 되기도 한다.
증상피로감이나 메스꺼움,구토, 식욕부진, 발열, 우측 상복부의 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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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간염
B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우리나라의 경우 B형 간염 보균자인 어머니에게서 태어나면서 수직감염되는 빈도가 가장 높습니다. 당장 간수치의 이상이 없어 당장 약물치료 하지 않고 추적관찰만 하는 경우가 많으나 언제든지 간경변이나 간암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적어도 6개월에 한번은 혈액 검사 및 초음파 검사를 반드시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